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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월 근황 정리 야근 후 집에와서 남편이 끓여준 라면 2월도 너무너무 힘들었다. 1월은 육체가 남아돌질 않았고 2월은 기억이 안남. 1월에 못한 일 쳐내느라 바쁨 업무 효율을 어떻게 늘려야 할지 모르겠다 이태원에 공연보러 간날 들른 카페 MOED 매우 감각적이었고 음료도 아주 맛있었다 최근에 먹은 라떼 중에 가장 맛있었음 에멧 코헨 트리오 공연, 좋았다! 며칠전엔 대림역 양꼬치, 근데 양꼬치 사진은 없는.. 양고기 맛있어.. 삭스타즈에서 새로 구입한 양말 진짜 예쁘고, 질도 좋다. 신을 때마다 기분좋음 이태원에서 공연 본 날 밥먹는 곳에 저런 조명이 있었다. 뭔가 사진일기 처럼 되버렸지만.. 너무 바쁜 와중에 한번 올려본다. 지금 이 순간들을 잊지 않으려고. 2023. 2. 25.
[내돈내산] 애쉬크로프트 / 가격대 괜찮은 안경브랜드 / 오프라인매장 나는야 라섹 실패자 10년전에 라섹수술을 했는데 시력이 뚝 떨어져서 요새는 안경을 쓰고 있다 (항상은 아니더라도 일할 때는 거의 쓰는 편) 요즘 내가 쓰는 안경은 젠틀몬스터 알리오C1 https://www.gentlemonster.com/kr/shop/item/alioxc1/9F9VZTIUFM4E?gclid=EAIaIQobChMI0ZCc9Or9_AIVhUNgCh3TnwEsEAQYBSABEgJ4r_D_BwE GENTLE MONSTER Official Site Shop the GentleMonster.com official site Discover the latest Sunglasses, Glasses, Collaborations and Stories www.gentlemonster.com 그런데 예비로 안.. 2023. 2. 5.
[구로] 구로디지털단지 <최우영스시> 가성비 괜찮은 회전초밥 구로디지털단지는 오피스단지다 보니 주말에는 영업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식당에 손님도 별로 없고, 회전초밥집도 몇군데 없음 그중 가성비 맛집이 있어 소개해봄. 여기는 체인점이데, 구로디지털단지 지점은 구로 이마트랑 가깝다.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다. [카카오맵] 최우영스시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대륭포스트타운 지하 1층 (구로동) http://kko.to/h3AG95zZ77 최우영스시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288 map.kakao.com Tmi로 동일한 장소에 갓파스시도 있는데, 무한리필형 초밥만 운영하고 있다. 내생각엔 가족단위(아이동반)로 가려면 갓파스시도 괜찮지만 성인끼리 가기에는 최우영스시가 더 나을듯. 나는 설 전날에 와보고 주말에도 와봄. 둘다 사람이 적당히 있었고 토요일 낮엔 웨이팅도 했.. 2023. 2. 4.
[일기] 인스타그램은 쓸모가 없어 지난 주에 기묘한(?) 일을 겪었다. 회사에서 급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 때문에 매일 같이 새벽 퇴근을 하곤 했는데 그 주엔 몸은 정말 고되고 피곤했지만 마음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할까. (그주에는 카카오톡 메시지도 볼 시간이 없어서 답장도 겨우 하였다) 그런데 설 명절에 쉬면서 휴대폰을 하게되면서 멍하니 인스타그램의 릴스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야말로 잡동사니 상자)를 보는 시간이 생기고 인스타그램 피드를 스캔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여유시간이 생기니까 뭐라도 하고싶은 맘에 그랬다. 그때부터 맘이 불안하고 어지러워졌다. 누군가의 포스팅을 봐서 그랬다기보다는, 의미없는 사진, 영상, 꿀팁정보(실제론 저장해놓고 다시 보지도 않는)를 갑자기 지나치게 많이 보다.. 2023. 1. 30.
[일기] 2023년 1월 중반 돌아보기 정신없이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이라 겨우 숨돌리면서 1월 돌아보기 중. 남편 얼굴도 이번주에 겨우 눈뜨고 본다… (남편…그동안 어떻게 산 거니ㅠㅠ) 카카오 비즈니스 택시 탄거 보니까 택시 하차시간 새벽 한시 세시… 잠깐 자고 다시 출근. 중심잡기가 쉽지 않네. 회사생활이 재미있지만 일이 곧 나라는 생각을 줄여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신사동 소나(sona) 역순으로 돌아보기. 이 날은 나의 친한 오변의 피앙세를 만났다. 신사동에서 밥먹고 멋진 디저트 카페를 갔는데 난 디저트보다는 맛있는 밥이 더 좋은 사람. 그래도 멋지게 정렬된 디저트를 보니 색과 향이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 이날 친구가 본사 발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본사로 가게 되었다고 해서 무척 기뻤다. 회사 근.. 2023. 1. 21.
2022 올해 있었던 일 돌아보기 1. 두 번의 이직 외국계 회사를 다니다가, 사무소로 옮겼는데, 내 발로 나왔다. 그러고 나서 한달도 안되어서 컨텐츠 관련 기업으로 오게 되었다. 올해 있었던 일 중에 가장 충격적이기도 했고 나에게 의미가 깊었던 일. 옮겼던 작은 회사에서는 난 정말… 내가 바보 멍청이 라고 생각이 들었다. 계속 나를 깎아먹는 말을 들으면서 건강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고, 결국 퇴사 후 지금 회사로 오게 되었다. 오히려 좋아! 그 작은 회사 욕하고 싶지도 않다. 그 회사를 거쳐서 결국 지금의 회사로 왔으니까. 지금 다니는 회사의 일은 너무나도 바쁘지만, 내가 진짜 부딪혀보고 싶었던 일이라 재밌다. 체력적으로 조금 허덕이기는 하는데, 같이 일하는 팀원과 리더도 다 좋고 특히 같은 업을 하던 사람이라 통하는 .. 2022. 12. 31.
[202210사이판] 사이판 <티니안섬 >투어, 한국에게 아픈 역사 / 굿투어 / 마이리얼트립 사실 사이판을 가게된 건 티니안 섬 때문이었다. 남편이 어디선가 다큐멘터리를 보고서는 북마리아나제도에 있는 어떤 섬에 한국인이 많이 산다고, 한번 가보고싶다고 했다. 아픈 역사가 있는 티니안 섬. 드디어 가게 되었다. Q. 투어 업체? 꼭 투어를 통해야 할까? 우리는 라는 업체를 통해 사이판 하루투어를 예약했고, 당시 플랫폼은 마이리얼트립 앱을 통해 예약했다. 당시 2인이서 쿠폰까지 먹여서 합 42만원대에 예약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61064 사이판 이웃섬 티니안 하루투어 (사이판) 사이판 주변섬 티니안 돌아보기 www.myrealtrip.com 굿투어 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예약도 가능한데, 당시에는 마이리얼트립이 약간 더 저렴했음 https://www.sai.. 2022. 12. 17.
[202210 사이판] 사이판 찐맛집 현지인 많은 멕시칸 요리 타코 최고 <Ina’s Kitchen> 이 식당에 오기 전까지 나는 사이판에는 원래 사람이 별로 없는 줄 알았다. 여기 다들 모여있었구나 ㅋㅋㅋ 강력추천하는 맛집이다. (참고로 나는 대체로 입맛이 없기 때문에 내가 추천하는 곳은 진짜로 맛있다.) 맛집 리뷰는 좀 귀찮으니까 대충 올리겠음… Ina’s Kitchen 구글맵은 아래와 같다 +1 670-488-1627 https://maps.app.goo.gl/LrvTPpF4HiQKty9X7?g_st=ic Inas Kitchen · Isa Drive, Sadog Tasi, Saipan 96950, 96950, Isa Dr, Puerto Rico,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 · 패스트푸드점 maps.google.com 월~토 11:00-14:00 일요일휴무 (구글맵스기준) 주 메..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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