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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집. 하루하루 다이어리62

[일기] 요즘 시끄럽다 작년에도 떠들썩하더니 올해도 시끄러운 회사… 피곤하다, 진짜로… 나랑 안맞아… + 요즘 계속 체해서 미치겠다. 2024. 4. 24.
[일기] 기록안하면 기억이 안나는 주간 기록을 안하면 기억이 안나서 4월의 전반부를 기록해봄 4/2 직장 동료들하고 이태원에서 밥 먹음 나랑 같은 팀은 아니지만 같은 부서? 에 속한 분들 내 또래이기도 하고 결도 비슷해서 대화가 재밌다. 셋 다 회사생활이 쉽지않다는 이야기를 함. 나도 그렇고… 경력이 쌓여도 자신감이 떨어짐. 4/6-7 힐튼인 강남에서 독일에서 오랜만에 들어온 친구랑 넷이서 호캉스 겸 브라이덜 샤워했다. 이건 따로 포스팅. 나 축사 준비해야하는데 아직도 못함 ㅎ 4/9 계열사 다니는 동료직원과 술마심 나름 꽤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 엄청 했다. 담날 온 사내 메신저 메시지.. OO님처럼 일 잘하는 사람하고 같이 일할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도 너무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더 열심히 안해도.. 2024. 4. 12.
[일기] 일로 보상 받으려 하지 말자 회사 일은 정말 내맘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연초에 내게 호기롭게 해외 업무 맡기겠다던 부장은 갑자기 180도로 바뀌어서 해외 업무는 건드리면 안된다는 입장으로 바뀜 내가 맡고 있던 조직들은 비록 첫 상견례이긴 하지만 1곳 빼고는 다 다른 팀원이 진행하게 됨 내가 대 구성원 커뮤니케이션 역량 키우고 싶다고 계속 얘기했는데. 그냥 이렇게 된 김에 건강이나 챙기고 공부하고 그래야 할 것 같다. 2024. 3. 27.
[후기] 갑상선 조직검사/초음파랑 혈액검사 하러갔다가. 최근 3-4개월 동안 극심한 피로를 경험했다 (회사에서는 괜찮은데, 금요일 부터 주말 동안은 꼼짝 움직이기 힘들음) 살도 3키로 정도 찌고, 무엇보다 밤마다 추위가 극심하게 느껴짐 원래도 추위를 자주 느꼈지만 더 심해졌다. 금요일 저녁에 자려고 누우니 추위가 더 심해져서 기모이불과 남편 이불까지 덮으니 살만함. 남편이 이제정말 안되겠다며 내과라도 가보자고 함 집주변 새로 생긴 내과 원장님이 갑상선 전문 (내분비내과?)이라 되있어서 가봄 일단 23년 9월 경에 검진 받은 감상선 초음파 결과를 말씀드림 저에코결절 3개(0.2cm,0.5cm,0.5cm) 있었고 너무 춥고 체중도 늘고 피곤해서 왔다고 말씀드렸다. 간단한 진찰을 했고 혈액+초음파 검사를 다시 하기로 함 혈액검사는 항진/저하를 보는것 같고 초음파는.. 2024. 3. 25.
[일기] 쉬어가는 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찾아온 피로. 또 죽을거같은 피로가 찾아옴 폭풍같던 저번주가 지나고 이번 주는 다가올 쓰나미를 대비하는 주 상대적으로 설렁설렁 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잠시 꾸물거린 사이 일이 밀려버림. 금요일이 되니 너무 피곤하다. 능률은 안오르고. 이번 주에 했어야 하는 것들 딱 한개 빼고 나머지는 다 못했다. 정말로 휴가쓰고싶다. 진짜 위기상황임. 몸이 정상이 아니다. 그런데도 남아있는 일 때문에 미칠거같다. 회사 그만두고 싶어… 진짜 이러다가 터져버릴거같아. 여기서 3년 다닐 수 있을까? 희안한건 회사 가면 정상적인데 금요일 밤부터 피로가 몰려오고 주말에는 진짜 무슨 약속이 있으면 울면서 나갈 정도임 (너무 피곤해서 가는게 맘의 부담이라) 그나마 약속도 줄이고 줄였는데 꼭 가야하는 해야하는 것들도 도저히 할 힘이 안생긴다 ㅠㅠ 진짜 정말로 쉬고싶다. 배터리.. 2024. 3. 22.
[일기] 건강에 대한 위협/주말이 시작되면 바로 우울/택시가 없었다면… 현재 상태 아침에 일어나기 정말 힘들음, 회사에는 택시타고 겨우 출근 주말에는 약속 못잡고, 주말 업무도 많음 주말 약속 잡으면 스트레스가 엄청남 작년부터 거의 주말 약속 안잡음 (꼭 가야하면 역시 택시타고감) 주말엔 온몸을 까딱할수가 없음 잠만 자고싶은데 일도 해야함 막상 회사가면 기능은 회복되서 일은 곧잘 함 번아웃이라는 말 진짜 싫어하는데 이게 번아웃인가봄 ㅎ 그 와중에 싫은 말은… 너 좀 쉬어야 돼. 일 그렇게 해서 뭐하니, 하는 식으로 일에 대한 내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됬다고 하는 사람. 특히, 아이가 있는 친구들이나 애기 낳고 휴직 낸 친구들이 나를 외계인 처럼 대할때. 애기 낳고 쉬란 이야기 등등… 그나마, 내 자신을 긍정해주고 조금 지친거니까 운동하고 조금 보양하는 식으로 히면 일욕심은 나.. 2024. 3. 10.
[일기] 장기 휴무 후 업무 시작, 면담, 1.설 이후 이어진 장기 휴무 후 첫 출근 월요일은 기억이 안남 위클리 하고 일하고 그랬던듯 그 주중엔 눈이 많이왔다.이번주엔 보상 관련 면담도 하고. 결과가 나쁜건 아닌데(오히려 좋은편) 뭐랄까 왜이렇게 씁쓸할까? 돈을 버는 방식이 너무 지속불가능하다 느끼고 무엇보다 이번주는 내 인생임에도 나는 주인공이 아닌 조연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다. 이 회사 들어오고 그런 기분 많이 느껴봤지만 더더욱… 2. 이제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 조차도 내지 않는다. 그저 거리를 둘 뿐이다. 말을 섞는 것 조차 하고싶지 않고, 일말의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하지 않을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봤자 알아주지도 않을 뿐더러 지금 내 에너지가 전혀 없고 아깝다. 2024. 2. 25.
[여행] 도쿄4일차 - 유부녀혼자여행 마무리 도쿄타워/나리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여행 마지막날이자 한국 오는 날 드디어 호텔 조식을 먹어보았다 조식은 1,700엔 로비에 가서 지불하고 1층 카페로 향함 조식은 아주 소박하다 일본식 반찬 몇가지/ 요거트 / 시리얼/ 빵 / 스프 몇가지/ 고기 요리 두어가지 / 밥/ 야채요리 두어가지/ 계란 / 차(종류 무지많음) / 커피 이정도! 두 번은 먹기 돈 아까웠을수도 있지만 한 번 먹기엔 나쁘지 않았다 나처럼 평소 아침밥 안먹는 사람에겐 적당했음 완자탕/과일/녹차소세지/햄/샐러드/파스타/말차머핀/요거트/커피 이렇게 담아보았다. 먹고나서 추가로 야채스프랑 차 한잔, 그리고 과일을 조금 더 먹었다. 조식 든든히 먹고 싶은 분에게는 종류가 적을 수 있겠다. 그것보다도.. 여기 호텔 정말 디자인이 예쁨 이런 디자인..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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