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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집. 하루하루 다이어리73

[일기] 휴일이 많았지만 쉬지 못했던 10월 첫째주 마무리 의식의 흐름대로 써봄 월요일 우리 팀에 드디어 프로젝트 인원이 한분 더 투입됨 역시 눈이 2개가 느니까 훨씬 낫다 월요일 아침 9시 회의 분위기 정말 별로였던걸로 기억함 이날은 머리를 땋고 갔다 화요일 기억도 안남 아 쉬는날이었구나…. 근데 뭐 피드백 드려야되는게 있어서 그거 한참 했음 그거 끝내고 변호사님께 전송하니 오후 3시 그러고 나서 자전거 타고 승천 냉면에 갔다 [네이버 지도] 승천냉면 신림동점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45길 14 1층 https://naver.me/FfeUT5A9 네이버 지도승천냉면 신림동점map.naver.com 여기 정말 맛있다. 내 입맛에 딱임 거제도에 본점이 있는 냉면집이라는데 육전이 고명으로 올라가는것과, 물비빔냉면이 있는게 특징이다. 나는 항상 물비빔냉면, 남편은 물.. 2024. 10. 6.
[일기] 가을이 오니 다시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가을이 오자마자 기다린 듯이 재채기가 시작되고 건강이 확연하게 나빠졌다 2024년에는 건강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날이 없다 너무 피곤하다 올 초에 갑상선 검사를 했는데 이상없다고 나왔음에도 여전히 기운이 무척 없고, 고기를 먹는게 부담스럽다(고기 냄새를 참을 수 없다 매우 역하다) 회사-집 회사-집 그 외의 스케줄을 만드는게 몸이 너무 부담스럽고 아프다 말하는 것도 귀찮고 기운이 든다… 진짜 이러다 골로 가는거 아니냐고 … ㅜㅜ 2024. 10. 3.
회사생활에 환멸 느껴지는 요즘 으으… 못살겠다 진짜 환멸느껴진다 왜 나한테만 이런 어려움을 주시는지 1년 더 다닐수있을까? 미치겠다… 나한테만 맨날 어려운일 시키고 나도 쉬운일좀 하고싶다… ㅠㅠ 그만하고싶다… 2024. 8. 25.
퇴사하고싶다… ㅠㅠ 너무 힘든 요즘… 2024. 8. 15.
[일기] 용산 직장인 한 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11.
[일기] 남의 불행에서 나의 행복의 근거를 찾지 않을 때, 제법이라고 느낀다. 0. 사진은 남편이랑 자전거 타고 가서 먹은 냉면.냉면이 무척 맛있기도 했고, 오랜만에 주말에 남편이랑 자전거 타고 멀리 가서 밥을 먹고 돌아오는 그 길이 너무 행복했다.남편도 기분이 좋아보였다. 이번주에도 꼭 그런 시간을 보내야지. 1.남의 행복이나 성취를 보면서 나를 비교하는 것은 아직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남의 불행을 알게되었을 때 그것을 내 행복의 먹잇감으로 쓰지 않을 수 있다.예전보다는 나아진 나의 인격을 보여주는 걸까? 아니면 그냥 이제 불행이 꼭 불행이 아니고, 행복이 꼭 행복이 아니라는 걸 깨달을 나이가 되어서 일까?2.7월을 마무리 하면서 또 느끼고 다짐하는 것은…남편과의 관계에서 정말로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이다.남편이 회사에서 힘든 일이나 불편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 2024. 7. 27.
[일기] 용산 직장인 한 주 일기/젤라토/칼퇴/인사이드아웃2/바통/컨디션회복 수요일 퇴근길 사진 오랜만에 정시 퇴근이었다. 블로그를 네이버로 옮겨야 하나 싶다가도 티스토리가 좀 더 사생활보호가 되는 듯하고 교류가 필요없어서 편하다. 돌아보는 한주 월요일,화요일 기억이 안나는 군 화요일에는 외부 파트너사 미팅했고…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에 팀원들한테 저번주에 있었던 짜증나는 일에 대해 얘기해버림 이중메시지 너무 싫어 아무쪼록 그냥 편하게 다 말해버렸다 나도 양반은 못된다ㅎ 저번주에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수액도 맞았는데 그래도 이번주는 컨디션이 나쁘지않았음 주 중반에는 내가 좋아하는 다른 팀 팀장님하고 맛있는거 먹었다 회사 근처 바통에서 밥먹었는데 샐러드/수프/샌드위치 조합 성공! 그리고 새로 생긴 이름모를 카페에서 빵도 사주심 그주에는 또 회사 근처 새로생긴 아.. 2024. 7. 14.
[일기] 축의금 받고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퇴사한다는 사례를 진짜로 봄 축의금 먹튀하는 신랑 그려달랬더니 Chat gpt가 이런 그림을 그려줌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임 나한테도 이런 네이트판 같은 일이 생기다니 ㅎㅎ 회사에서 친하게 지나는 분 갑자기 메신저로 “OO님 퇴사한대요..” 읭? 이게 무슨말이야. OO님은 참고로, 지난 주말에 결혼식을 하신 분임 결혼식에 회사에서 많은 분이 가셨고 나도 일치감치 청첩장을 받아 축의를 보냈음 (결혼식 못가는걸 생각해서 교통비도 포함해서 나름 두둑하게 보냈음) 그런데 결혼하고 신혼여행도 안가고 바로 그 다음주 평일에 출근을 하더니 퇴사한다고 했다고 함… (인수인계하는 날짜가 3일이 안됬다고 함) 식 직전에 이직이 확정됬다는거같은데 참… 만감이 교차한다. 다같이 회사사람들이 모여서 축하한 그다음날 최소한의 인수인계 날짜도 없이 퇴사한다..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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