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각모음집. 하루하루 다이어리81 [일기] 2025년 6월 마무리 스스로를 잘 돌보는 것 같은 사람들에 대한 질투가 난다. 나는 그렇지 못해서.내 삶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잘 안될때는 역시 이런저런 소음을 끄는게 낫다.그렇지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질투, 부러움과 같은 감정이 마구 올라온다.그럴때는 아… 나는 지금 남을 부러워하고 있구나.하고 뒤에서 쳐다보기로 한다.각자의 삶은 각자가 살아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인데.왜 이렇게 질투와 부러움의 감정이 올라오는지?아마도, 지금의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살도 많이 찌고 건강도 너무 안좋아지고,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까먹어버린 시간재미 라는게, 어디에 있는지 도통 모르겠는.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길을 잃었다.이러한 감정이 올라오는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나 매체는 가급적 접하지 않으려고.. 2025. 6. 29. [일기] 오랜만에 한주기록, 운동, 감당하기 어려운 회사일들 25. 6. 9.전 주 토요일에 있었던 어이없었던 일 때문에 기분이 썩 좋지 않았던 날이었다.주말 내내 기분 전환을 시도했으나 실패. 정신없이 일하고 동료들이랑 한식집 가서 밥먹고, 집에와서 영어 공부 함.열받아서 chat gpt 랑 이런거 알아보고 그랬음그리고 이날은 독일에 사는 우리의 오랜 친구 최모씨가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서 친구 셋이서 돈을 모아서 축의금을 전달했음25. 6. 10. 아침스터디(를 빙자한 동료간 수다타임)이 있는 화요일이라 조금 일찍 나섰음이날이랑 다음날에 회사에 나름 좋은 일이 있어서 이것저것 이벤트가 있었음..이날은 옆팀 동료분이랑 같이 밥먹었는데 결론은 운동을 열심히 하자! 였다.이날은 운동 완료! 헬스장 가서 가볍게 운동했다. 25. 6. 11. 수요일회사에서 업무상 식사 .. 2025. 6. 15. [후기] 후쿠오카에서 구입한 것들 2025년 5월 충동적으로 떠난 후쿠오카여기서 구입한 것들 써 봅니다.환율 대략 1천원에 965엔1. 종이봉투/수첩돈을 드려야 하는 상황에서 예쁜 봉투가 필요할때가 있더라구요. 넘 맘에들음. 텐진역-텐진미나미역 사이 지하상가에서 구입.2. 러쉬 로체향수-2400엔 (면세x)-텐진 지하상가Fresh as라는 향수를 구입3.단튼 바람막이- 20107엔 (면세o 최종가)- 원후쿠오카 비샵4.돈키호테 -시루콧토 화장솜/돼지코/에어팟케이스 등 (면세o5.아식스 운동화-14000엔 (면세o 최종가)- 업타운디럭스6.티셔츠 2장 --freak’s store 원후쿠오카점 2025. 5. 25. [일기] 요즘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5. 18. [일기] 4.20까지 일주일 기억나는대로토요일에 친규들 만남자원대구턍 갔는데 너무 사람많아서 좀 당황빨리먹고나감삼각지 피요르드 카페. 사람이 정말 많았음그랜드 하얏트 라운지할말많지만 줄이기로…20퍼센트의 성공일까 80퍼센트의 실패일까우리 남편이 벅벅을 너무 좋아해서 또갔다근래 먹은 햄버거 중에 제일 맛나다고 아주 좋아함웃긴게 나도 첫방문에는 으 느끼해 했는데두번째 방문부터 미친듯이 먹어치우는중https://www.instagram.com/burg_itaewon?igsh=d2w3cGlsd2M4NnVv아윤채 프로케어 딥리페어링 마스크영업당해서 미용실에서 구입근데 귀찮아서 아직 1개밖에 못해봄음 아직은 쏘쏘임그외에 정형외과 가서후관절통증으로 주사치료받고 회사에는 기다리던 악성 이슈가 터지고…(설마가 현실이..)나의 소망(직무전환)은 일단.. 2025. 4. 20. [다이어트] 이제는 시작해야해.. 다이어트 진짜 이러다가 70kg 되겠다현재 몸무게 66kg…언제 이렇게 불었는지 도대체가 모르겠다.이제는 정말 시작해야해…다이어트진짜로 정신차리고건강을 위해서…매주 먹는것도 기록해보고 그래야겠다! 2025. 3. 3. [여행] 부산에서 푹 쉬었던 연휴 (아스티호텔, 광복동, 본전돼지국밥, 이재모피자) 설연휴에는 본가 잠시 들러서부모님과 식사를 하고부산에 가서 푹 쉬기로 함연휴 첫날, 김포공항에 아침 일찍 도착처음으로 전망대에 와봄김포>사천공항으로 가는 진에어편을 이용함체크인할때 비상구좌석으로 배정해주셔서감사하면서도 약간 긴장하게 되었음오랜만의 휴식이라 설레서 잠이 오지는 않았다다운받아둔 금쪽이, 이혼숙려캠프 보다보니 도착사천 거의 다왔을때 찍은 사진인데 아름답댜사천에 내려서 엄마 차 타고, 본가 가서 밥먹고유명한 카페(무신사 대표가 지었다는… 아니 태평동 출신이라고???)를 들렀다가, 부산가는 버스를 탔다난 부산에 가는게 정말 좋다가도 가도 갈곳이 많고 빈티지 샵도 많아서구경할 거리도 많은데다가 음식도 맛나고사람들도 친절하고 지리가 익숙하니 맘도 편하고아무튼 부산은 좋음 내가 서울말고 다른 도시에 꼭.. 2025. 1. 31. [일기]눈물샘이 고장난 것 같은 12월의 마지막 요즘은 눈물이 많이 난다.나 자신에 대한 혼란기랄까. 별의 별일을 다 겪은 2024년이라서 그런가.사람을 이렇게 혐오해본 것이 처음이라 그런가.표류하는 해적선에 타고서 거진 8개월을 일을 해서 그런가.팀장이 런해버린 것에 대한 어이없음인가. 사람들의 조언도 다 듣기 싫고, 특히 출산이나 임신에 대해서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나에게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싫다.점심시간을 혼자 보내고 운동을 하고 싶다.이렇게 확신 없이 살아가도 되는 것일까?이렇게 고통스럽고 맞지않는 구멍에 나를 구겨넣으며 살아가는게 인생인걸까?이렇게까지 혼란스러운 적은 처음이다.아예 처음으로 돌아온 기분. 몸만 늙은 채…이 시기를 현명하게 넘기지 못하면서 얼렁뚱땅 애기 가지고 그렇게 정신없이 살고 싶지 않다.계속 떠밀리듯 내려온 선택인데이제.. 2024. 12. 29. 이전 1 2 3 4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