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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생각6

생각) 커뮤니케이션이 문제가 아니다. 솔직하다고 착각하는게 문제다.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어른들은 이야기 한다. 정확히는 회사의 중간관리자 이상 계급의 직원들이 그렇게 말하더라. 그런데, 솔직함이라는 것도 꾸며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중간관리자들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Mz세대 (이렇게 묶어서 표현하는 것도 정말 싫지만…) 의 특징 중 하나는 무한경쟁이다. MZ는 삶의 모든 면면에서 등수와 계급을 나누는 것에 익숙하고, 삶의 어느 순간에라도 안락한 시대가 없는 세대다. 충실히 회사를 다니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은 우리 세대가 태어나면서 부터 사라진 지 오래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약삭 빠르달까? 요근래 내가 많이 느끼는 점은.. 어른들이 MZ세대와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정작 MZ들이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에피소드를.. 2021. 12. 18.
생각) 동료의 퇴사. 불안함을 증폭시키는 것은 객관적으로 회사의 잘못인가, 아니면 사람의 기질에 의한 것인가? 회사탓이라면 모든 직장은 필연적으로 불안을 증폭시킬 수밖에 없는걸까? 격무는 견딜수 있지만, 불안함은 견딜 수 없다. 그렇지만 현대사회에서 격무와 불안함은 세트메뉴다. 일이 복잡하고 단계를 많이 탈 수록 불안함이 켜켜이 쌓인다. 특히 건강하지 못한 조직일수록, 책임이 분산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걱정이 모이고 모여서 나중엔 누군가에게 부담이 되어서.. 조직에 득이 되는 사람이자 똑똑한 동료가 exit을 택하게 되는… 많이 아쉽다. 그녀가 일에 대한 부담을 내려 놓은 순간 진짜 멋진 동료라는 걸 알게 되버렸다. 그런데 이제는 지쳐서 떠난다고 한다. 있을때 잘할걸, 있을때 잘해주지 좀, 회사도. 얼마나 더 많은 사.. 2021. 10. 7.
[외국계취업] 구직사이트 추천 "피플앤잡" 외국계 취업 경로는 굉장히 다양하다. 1)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 2) 헤드헌터를 통한 서류제출 및 면접 3) 구직사이트를 통한 서류 제출 및 면접 그외 다수... 여기서 3)에 해당하는 사이트는 링크드인과 피플앤잡이 유명하다. 그런데 링크드인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만, 피플앤잡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피플앤잡은 외국계 기업 취업 전문 사이트다. 외국계 취업이 목적인 사람은 잘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www.peoplenjob.com/?gclid=CjwKCAiAuoqABhAsEiwAdSkVVHMKFTA_OUuktHxaEZOjVvi65tCneh5lNEl-S8hIlJ6XNsYcUhhcahoC2a8QAvD_BwE 외국기업 취업전문 사이트 피플앤잡 외국기업 취업전문 사이트 피플앤잡 www... 2021. 1. 17.
퇴사 후 공백기.. 후회되는 점! 나는 작년(2019) 가을 무렵에 퇴사했고, 2020년 초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다.이직할 곳을 정해두지 않고 무작정 퇴사한 후, 4~5개월을 쉬었다(사실 제대로 쉰건 아니고 계속 구직했습니다..)되돌아 보았을 때 퇴사 후 공백기 때 후회되는 점이 무엇인지 세 가지로 추려보았다. [후회되는 점] 1.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가지 못한것! (진짜 별다섯개로 후회함..ㅠㅠㅠㅠ) 사실 나는 "이직"을 하기 위해서 퇴사를 했었다. (그때 다니던 직장은 너무너무 바쁘고 잠도 거의 못자면서 일을 해야만 했음...그래서 이직 준비하는게 불가능했다.)그런데 퇴사를 결심했을때 그이야기를 우연히 샌프란에 사는 외국인 친구에게 이야기했더니, 자기도 요새 쉰다면서 샌프란시스코로 놀러오라는 것이었다(프랑스인 친구인데 샌프란시스코.. 2021. 1. 10.
면접에 떨어졌을 때 마인드 컨트롤하는 나의 방법 참 쉽지 않다. 취업 면접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떤 시기든 쉽지 않은 것 같다. 심지어 본인이 면접관으로 수십 번을 참석해봤을 높은 직급의 직원들도 임원 또는 대표이사 면접에서는 떨린다고 한다. 하물며 아직 면접 초보인 사회초년생, 그리고 나 같은 저 연차 경력직에게 면접이 쉬울 리가... 해마다 취업시장은 꽁꽁 얼어붙어서, 대개 구직 기간 동안 수십 번의 실패를 견디어야 한다. 몇 개월간 그런 실패가 누적되면 마음도 꽁꽁 얼어붙기 마련이다. "먹고 산다."는 것은 사람에게는 기본적인 욕구인데,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상태에서 어떻게 차분한 감정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일"은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거점 중 하나다(유일한 거점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 건 맞다.). 계속되는 .. 2021. 1. 10.
면접에 떨어진 사람을 어떻게 위로? 오늘 내 티스토리 방문 키워드를 확인하다가 이런 걸 봤다. "면접에 떨어진 딸을 위로하는 말" 을 검색하다가 내 작고 귀여운 티스토리에 들어온 분이 있으신 것. 이걸 보는 순간 마음이 이상하고 찡 했다... 딸이 면접에 떨어진 걸 보고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인터넷을 검색해본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 취업난이 심각한 것 같다. 작년의 나도 경험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작년에 내가 경험한 것에 비해 100배는 심각한 것 같다. 게다가 지금 졸업하는 대학생들은 아직 경력을 쌓기도 전인데,,, 공채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고... 작년에 이직하면서 느낀 건, 생각보다 윗 세대들이 취업난에 대해 피부로 심각하게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힘들다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정말 그렇게..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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