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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3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항상. 퇴사 D-3주 막상 이직하기로 하니까,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ㅋㅋㅋ) 외국인 사장님과 우연히 작은 일을 하게 됬는데 사장님이 만족(?) 하셔서 회사에 남아 달라고 회식자리에서 말씀하셨다…. (연봉 인상해주시나요 사장님…) 또 최근에 친한 분이 이직에 거의 성공해서 처우 협상 중이라는데 아주 핫한 컨텐츠 기업이라 좀 부러운 맘도 들었다. 참 나약한 인간의 마음! 난 항상 남의 것이 탐이나는 못된 인간인가봐 그런 맘을 남편과 얘기해봤는데 남편왈 맞아맞아, 내 남편 역시 지혜의 샘물이다…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인다. 지금 다니고 있는 이 기업도 다니기 전까진 얼마나 크고 압도적인(?) 회사였는지. 내 떡을 맛있게 먹어볼 생각도 안하고 손에 가득 떡을 쥔 채, 남의 떡을 바라보며 침흘리는 인.. 2022. 6. 19.
퇴사 후 공백기.. 후회되는 점! 나는 작년(2019) 가을 무렵에 퇴사했고, 2020년 초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했다.이직할 곳을 정해두지 않고 무작정 퇴사한 후, 4~5개월을 쉬었다(사실 제대로 쉰건 아니고 계속 구직했습니다..)되돌아 보았을 때 퇴사 후 공백기 때 후회되는 점이 무엇인지 세 가지로 추려보았다. [후회되는 점] 1.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가지 못한것! (진짜 별다섯개로 후회함..ㅠㅠㅠㅠ) 사실 나는 "이직"을 하기 위해서 퇴사를 했었다. (그때 다니던 직장은 너무너무 바쁘고 잠도 거의 못자면서 일을 해야만 했음...그래서 이직 준비하는게 불가능했다.)그런데 퇴사를 결심했을때 그이야기를 우연히 샌프란에 사는 외국인 친구에게 이야기했더니, 자기도 요새 쉰다면서 샌프란시스코로 놀러오라는 것이었다(프랑스인 친구인데 샌프란시스코.. 2021. 1. 10.
면접에 떨어졌을 때 마인드 컨트롤하는 나의 방법 참 쉽지 않다. 취업 면접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떤 시기든 쉽지 않은 것 같다. 심지어 본인이 면접관으로 수십 번을 참석해봤을 높은 직급의 직원들도 임원 또는 대표이사 면접에서는 떨린다고 한다. 하물며 아직 면접 초보인 사회초년생, 그리고 나 같은 저 연차 경력직에게 면접이 쉬울 리가... 해마다 취업시장은 꽁꽁 얼어붙어서, 대개 구직 기간 동안 수십 번의 실패를 견디어야 한다. 몇 개월간 그런 실패가 누적되면 마음도 꽁꽁 얼어붙기 마련이다. "먹고 산다."는 것은 사람에게는 기본적인 욕구인데,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 상태에서 어떻게 차분한 감정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게다가 "일"은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거점 중 하나다(유일한 거점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 건 맞다.). 계속되는 ..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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