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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집. 하루하루 다이어리62

[여행] 도쿄여행 3일차 - 재즈킷사 jazz big boy 난 역시 재즈보사레이디 유부녀 혼자 간 도쿄 3일차 사실 2일차에는 필요한 물건을 사느라 바빴고 미션 달성을 했기때문에 3일차는 본격 관광 + 멋대로 다녔음나는 여행가면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이번 여행은 왜이렇게 힘든지 늦잠자고 열시 넘어서야 주섬주섬 호텔을 나섰다 오늘은 아사쿠사에 가보기로 함 뻔한 곳도 가 보는게.. 여행 아니겠어? (하지만 별로 크게 감흥이 없었던게 결론임 ㅠㅠ) 숙소에서 걸어서 오나리몬 역에 도착 여기서 아사쿠사선을 타고 아사쿠사까지 가면 된댜 아사쿠사 선은 뭔가 오래된거같다… 우리나라로 치면 1호선 느낌… 아사쿠사는 스카이트리랑 가깝다 아사쿠사에서 찍은 사진이 몇 장 없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정신 없고 힘들었다. 100엔 내고 운세도 점쳐봤는데 흉 이 나와서 안좋은 운세 나온 사람은 매달고 가라고 되어.. 2024. 2. 16.
[여행] 도쿄 2일차/유부녀혼자여행/ 정처없이 돌아다닌 2일 2일차 일단 나가서 걸어보기로 함 이날 2만보 걸었다. 일단 긴자까지 쭉 걸어감 결코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걸을 만 하다.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걸어가니 꽤 시간이 걸림 긴자 도큐 플라자 지하에 있는 카페에서 일단 커피를 마셔본다 더 시티 베이커리 카페였던 듯 사실 나는 엘엘빈 토트백 사고 싶었는데 막상 가서보니 썩 맘에 안들었음 이 돈주고 이런 가방 안사고싶어… 해서 그냥 나옴 맛집을 한 번 가보고싶어서 도큐플라자 10층의 스시가게에 감 이름도 기억안나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임 https://maps.app.goo.gl/BEbetqxUQkEfAztt7?g_st=ic 네무로하나마루 긴자점 · 4.1★(2646) · 회전초밥집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5 Chome−.. 2024. 2. 16.
[여행] 도쿄 여행 1일차 - 유부녀혼자여행❣️ 나리타-신바시-호텔1899 자극적인 키워드 한번 넣어봤다 “유부녀 혼자여행” 회사 전체가 4일간 휴무라 마일리지 써서 다시 도쿄로… 사실 갈까 말까 고민을 엄청 했는데, 남편은 시간을 내기가 힘들고 요새 우리 가정에 어려운 일이 많은데 (우리 부부) 내가 가서 재밌게 노는것도 웃기고 돈쓰기도 싫고… 그런데, 결혼하고 혼자서 여행하는 능력을 까먹은 것 같고 나도 남편하고 거리를 두고 싶어서 (좋은 쪽으로!) 독립심도 기를겸(?) 휴무에 여행을 넣어보았다. 일단 결론은 이제 혼자는 여행 못갈듯 생각보다 너무 외로웠다… ㅠㅠ 역시 난 혼자 잘 못 놀아… 항공권 대한항공 3만마일 쓰고 13만원 정도 내고 왕복 탑승권 3박할까 2박할까 했는데 결국 3박 4일. 호텔 신바시에 위치한 호텔 1899 “Dayoff”라는 앱에서 예약했다. 아주 .. 2024. 2. 15.
나를 겁먹게 만드는 사람 의도치않게 나를 겁먹게 만들고, 자기 방어적으로 사람이 있다. 과거의 내 모습을 가지고 “넌 이랬잖아, 저랬잖아.” 나는 그 앞에서 “그게 아니야, 지금은 달라졌어.” 라며 끊임없이 스스로 증명해야할거같은 압박에 시달린다. 이런 관계는 당분간 피할래. 하고픈 걸 할래. 지금 이 시간들이 너무나도 소중해. 특정장면에서 경험한 짧은 시간의 내가 나의 전부리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원하지않는다. 2023. 8. 2.
[일기] 용산 직장인의 7월 일기 7월이 기억이 안나서 써보는 7월 일기. 지금 수영왔다가 소나기가 내려서 잦아들길 기다리며 글을 쓴다. 시간 순서는 아니지만 7월의 크고작은 일상들 쓰다보니 용산 근처 핫한 곳은 거의 언급이 없구먼;;;; 사랑스럽고 귀엽고 똘망한 나의 조카의 돌잔치 집에서 간단히 돌상 차리고 뷔페에 갔다 반지 너무 귀여워..우리는 호랑이 모양 반지를 샀다. 요즘은 이런것도 다 ㅋㅋㅋㅋ 귀엽게 나옴 고모랑 고모부가 너무 사랑해❤️ 대림동에서 먹은 찐 버블티 대림동은 은근 버블티 맛집 찾기 어려운데(가면 많이 있을거 같은데 또 잘 안보임) 찐 나이차 맛집 찾음. 장마를 뚫고 갔다 아뜰리에커피앤밀크티 [네이버 지도] 아뜰리에 커피 앤 밀크티 대림점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38길 7 1층 https://naver.me/G0JwGI.. 2023. 7. 30.
[일기] 2023년의 하반기 2023년의 하반기에 내가 해보고 싶은 일들. 1. Aida2 자격증 따기(얼마 안남았다) 2. 일본어 2번째 책 끝내고 간단한 회화할 수 있도록 3. 꾸준히 운동해서 -3kg하기 4. 책 읽고 메모하는 습관 들이자 (블로그에라두 쓰기) 5. 스스로 매일매일 나쁘지 않다는 말을 해주기 6. 글쓰기 => 일주일에 한번 브런치 글 올리기 2023. 7. 3.
[운동] 거의 1년을 쉰 러닝 다시 시작, 러닝 7km, 보라매 공원, 조태호 작가 오늘은 재택근무날. 이번 주가 너무 고단했던 터라, 상사가 일찍 퇴근하라고 했다. (재택근무일에 누가 편히 쉰다고 했던가.. 우리팀은 절대 아니다. ㅎㅎ) 그나마 평소보다는 일찍 컴퓨터를 닫았다. 남편이 교육간 사이에 오랜만에 러닝을 가기로 했다. 달리지 않은지 거의 1년이 되어가는 듯했다. 나이키 run club 앱의 로그인 마저 풀려 있어서 다시 로그인을 했다. 마지막으로 달린 기록이 2022년 8월이다. 그동안 내가 어떻게 지낸걸까? 남편은 꾸준히 체육관을 다니고 있는데 말이다. 러닝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힘들 때 마다 심장이 터질 것 처럼 달리면 그래도 잡념이 사라지곤 했었는데. 집에서 보라매공원까지 가서, 공원 세 바퀴를 쉬지 않고 달린 후에 다시 집으로 왔다. 세 바퀴는 걷지 않고 달려야.. 2023. 6. 17.
[일기] 6월의 첫 주말/독립문 안산 산행/베트남시장쌀국수/남편하고 뚠짜뚠짜 오늘은 토요일 남편이 새벽 6시부터 나를 깨웠다. 산에 가자고… 약간 괴로워서 투정조금 부리다가 결국 오전 7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독립문역에서 출발하는 안산 자락길, 올라가기 시작한 때가 한 8시 30분 정도였다. 등산 초보에게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내 생각엔 안산이 정말 노력 대비 성취감도 있고 뷰도 좋은 산이다. (관악산/청계산도 등산초보 코스는 괜찮다고들 하는데, 거긴 돌이 많아서 발목이 꽤 아프다. 진짜,, 특히 관악산은 어떤 코스로 가던간에 힘들다.) 저질체력인 나도 수월하게 올라갔다. 서울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봉수대터가 정상이다. 정상까지 독립문역에서주터 한시간 약간 넘게 걸렸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건지 산에오는 사람들 발걸음이 다 가벼워보였다. 내려오는길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왜인지 ..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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