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23년 1월 중반 돌아보기

정신없이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이라 겨우 숨돌리면서 1월 돌아보기 중. 남편 얼굴도 이번주에 겨우 눈뜨고 본다…
(남편…그동안 어떻게 산 거니ㅠㅠ)

카카오 비즈니스 택시 탄거 보니까
택시 하차시간 새벽 한시 세시…
잠깐 자고 다시 출근. 중심잡기가 쉽지 않네.

회사생활이 재미있지만
일이 곧 나라는 생각을 줄여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신사동 소나(sona)

신사동 sona

역순으로 돌아보기.
이 날은 나의 친한 오변의 피앙세를 만났다.
신사동에서 밥먹고 멋진 디저트 카페를 갔는데
난 디저트보다는 맛있는 밥이 더 좋은 사람.

그래도 멋지게 정렬된 디저트를 보니
색과 향이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
이날 친구가 본사 발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본사로 가게 되었다고 해서 무척 기뻤다.

<용산 맘맘테이블>

용산 맘맘테이블

회사 근처 베트남 음식점
용산 맘맘테이블

신용산교회 근처.
최근에 먹은 베트남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다.

암튼 맛있었다 진짜로 추천.

1월 초순에는 시부모님하고 충청도 잠시 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유명 맛집에 들러봄!
백암순대국 많이 다녀봤지만 진짜 용인에 백암이란 곳이 있는걸 처음 알았다.

용인 백암 제일식당

여기도 완전 추천ㅠㅠ또 먹구싶다!

사실 요즘 새 직장에 적응하느라 가족들에게 소홀해지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