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취업 경로는 굉장히 다양하다.
1) 인턴 후 정규직으로 전환
2) 헤드헌터를 통한 서류제출 및 면접
3) 구직사이트를 통한 서류 제출 및 면접
그외 다수...
여기서 3)에 해당하는 사이트는 링크드인과 피플앤잡이 유명하다.
그런데 링크드인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지만, 피플앤잡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피플앤잡은 외국계 기업 취업 전문 사이트다.
외국계 취업이 목적인 사람은 잘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1. 회사이름이 공개가 되어 있지 않아요!
물론 여기도 헤드헌터들이 올리는 공고가 많기 때문에 회사명이 오픈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헤드헌터한테 연락하기 전에 좀더 본인이 어떤 회사인지 먼저 알고싶다! 하는 사람은
비슷한 느낌의 공고를 여러가지 조합해서 보면 대충 유추가능하다..
예를들여 A공고와 B공고가 모두 XX업계 n년차 XX직무의 과장급을 뽑는다고 하고
A공고에는 회사 위치랑 업력이 나와있고, B공고에는 업계 순위가 나와있다고 하면,
위의 정보를 잘 조합해보면... 회사 이름을 알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검색 몇번이면 알 수 있다구..)
2. 사회 초년생인데도 도움되는 사이트인가요?
여기는 인턴 정보가 꽤 많아서, 사회 초년생들한테도 좋을 것 같다.
대기업 공채 인턴은 치열하기도 하고.. 합격까지 거쳐야되는 절차도 많다.
만일 회사나 산업에 대해 맛만(?) 보고 싶다면
수시로 모집하는 외국계 기업의 인턴이 더 나을것 같다.
진짜 잡일이라고 하더라도.. 들어가서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들을 듣고 느끼는 게
그냥 상상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도움이 되니까.
3. 잠시 산휴대체, 육휴대체로 단기로 일하고 싶어요!
여기는 산휴대체 카테고리가 따로 있다. 즉, 회사 직원이 출산휴가 갈때, 대체해서 뽑는 직원(나라에서 지원도 해줌)을 찾는 공고의 카테고리가 있다. 개인 사정으로 짧게 짧게 일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산휴대체 카테고리에서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듯.
벌써 나도 입사하고 나서 시간은 흘러흘러..
날씨가 추워지니 이직 준비하던 때가 생각나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는 분이 있을까 하여 올려본다.
취업하고 나서도, 고민은 계속 되니까.
급한 마음이 들더라도 진정 내 자신이 조금이라도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종/직무를 찾아가시길 바라요.
취업하고도 마음이 헛헛한 직장인 배상...
경력직 이직자 / 취업 준비생 모두 모두 다 화이팅 잘 되실거에요!
'일,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 커뮤니케이션이 문제가 아니다. 솔직하다고 착각하는게 문제다. (0) | 2021.12.18 |
---|---|
생각) 동료의 퇴사. (0) | 2021.10.07 |
퇴사 후 공백기.. 후회되는 점! (0) | 2021.01.10 |
면접에 떨어졌을 때 마인드 컨트롤하는 나의 방법 (0) | 2021.01.10 |
면접에 떨어진 사람을 어떻게 위로? (0) | 2020.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