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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설 이후 이어진 장기 휴무 후 첫 출근
월요일은 기억이 안남
위클리 하고 일하고 그랬던듯
그 주중엔 눈이 많이왔다.
이번주엔 보상 관련 면담도 하고.
결과가 나쁜건 아닌데(오히려 좋은편)
뭐랄까 왜이렇게 씁쓸할까?
돈을 버는 방식이 너무 지속불가능하다 느끼고
무엇보다 이번주는
내 인생임에도 나는 주인공이 아닌 조연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다.
이 회사 들어오고 그런 기분 많이 느껴봤지만 더더욱…
2. 이제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 조차도 내지 않는다.
그저 거리를 둘 뿐이다.
말을 섞는 것 조차 하고싶지 않고, 일말의 “힘들겠다.”라는 생각도 하지 않을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렇게 해봤자 알아주지도 않을 뿐더러 지금 내 에너지가 전혀 없고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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