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51 퇴사하고싶다… ㅠㅠ 너무 힘든 요즘… 2024. 8. 15. [일기] 용산 직장인 한 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8. 11. [일기] 남의 불행에서 나의 행복의 근거를 찾지 않을 때, 제법이라고 느낀다. 0. 사진은 남편이랑 자전거 타고 가서 먹은 냉면.냉면이 무척 맛있기도 했고, 오랜만에 주말에 남편이랑 자전거 타고 멀리 가서 밥을 먹고 돌아오는 그 길이 너무 행복했다.남편도 기분이 좋아보였다. 이번주에도 꼭 그런 시간을 보내야지. 1.남의 행복이나 성취를 보면서 나를 비교하는 것은 아직도 멈출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남의 불행을 알게되었을 때 그것을 내 행복의 먹잇감으로 쓰지 않을 수 있다.예전보다는 나아진 나의 인격을 보여주는 걸까? 아니면 그냥 이제 불행이 꼭 불행이 아니고, 행복이 꼭 행복이 아니라는 걸 깨달을 나이가 되어서 일까?2.7월을 마무리 하면서 또 느끼고 다짐하는 것은…남편과의 관계에서 정말로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이다.남편이 회사에서 힘든 일이나 불편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 2024. 7. 27. [일기] 용산 직장인 한 주 일기/젤라토/칼퇴/인사이드아웃2/바통/컨디션회복 수요일 퇴근길 사진 오랜만에 정시 퇴근이었다. 블로그를 네이버로 옮겨야 하나 싶다가도 티스토리가 좀 더 사생활보호가 되는 듯하고 교류가 필요없어서 편하다. 돌아보는 한주 월요일,화요일 기억이 안나는 군 화요일에는 외부 파트너사 미팅했고… 월요일인가 화요일인가에 팀원들한테 저번주에 있었던 짜증나는 일에 대해 얘기해버림 이중메시지 너무 싫어 아무쪼록 그냥 편하게 다 말해버렸다 나도 양반은 못된다ㅎ 저번주에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수액도 맞았는데 그래도 이번주는 컨디션이 나쁘지않았음 주 중반에는 내가 좋아하는 다른 팀 팀장님하고 맛있는거 먹었다 회사 근처 바통에서 밥먹었는데 샐러드/수프/샌드위치 조합 성공! 그리고 새로 생긴 이름모를 카페에서 빵도 사주심 그주에는 또 회사 근처 새로생긴 아.. 2024. 7. 14. [일기] 축의금 받고 바로 다음주 월요일에 퇴사한다는 사례를 진짜로 봄 축의금 먹튀하는 신랑 그려달랬더니 Chat gpt가 이런 그림을 그려줌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임 나한테도 이런 네이트판 같은 일이 생기다니 ㅎㅎ 회사에서 친하게 지나는 분 갑자기 메신저로 “OO님 퇴사한대요..” 읭? 이게 무슨말이야. OO님은 참고로, 지난 주말에 결혼식을 하신 분임 결혼식에 회사에서 많은 분이 가셨고 나도 일치감치 청첩장을 받아 축의를 보냈음 (결혼식 못가는걸 생각해서 교통비도 포함해서 나름 두둑하게 보냈음) 그런데 결혼하고 신혼여행도 안가고 바로 그 다음주 평일에 출근을 하더니 퇴사한다고 했다고 함… (인수인계하는 날짜가 3일이 안됬다고 함) 식 직전에 이직이 확정됬다는거같은데 참… 만감이 교차한다. 다같이 회사사람들이 모여서 축하한 그다음날 최소한의 인수인계 날짜도 없이 퇴사한다.. 2024. 7. 8. [운동] 1. 다시 러닝 시작 20240630 러닝(혹은 걷기) 다시 시작! 사람은 운동을 해야해 SNS 할 시간에 10분이라도 더 걷자. 생명은 화면 밖에 있다! 2024. 7. 1. [일기] 억울하다는게 이정도로 억울할수 있나? 진짜 회사가 잘못한것도 많지만 그야말로 까기 위해 까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느껴짐… 피곤하고 속상함. 그와중에 내가 하는 일이나 부서 의미가 있나 싶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한 5년만 돌려주세요ㅠㅠ저번주에는 점심 회식했다 근처 호텔의 중식당 갔는데 가격 대비 맛이 그냥 그래서 충-격! [네이버 지도] 서울드래곤시티 페이 서울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2F https://naver.me/x2jwjT32 네이버 지도서울드래곤시티 페이map.naver.com 그리고 접객이 너무 아슬했달까? 룸을 예약했는데 그릇 나고 드는게 좀 아슬했고 회사 다시 들어가봐야하니 코스 진행 좀 빠르게 부탁드려도 감감무소식 (근데 내가 좀 예민해서 그럴수도 있다) 그 돈이면.. 2024. 6. 29. [일기] 한 주 일기 다시시작. 오랜만에 이번 주는 정시퇴근을 이틀이나(!) 했다. 회사의 의사결정이 너무 실망스럽고… 그럼에도 일은 해야하는 ㅎ 그리고, 무엇보다. 너 자신을 위한 계획은 도대체 어떻게 짜고 있는거야. 일하고 잠자고 둘 밖에 없는 삶? 앞으로 7년을 정말 잘 보내고 싶은데… 하고싶은게 많은데.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현장을 보며 생각이 많다. 보내려다 보내지 못한 선물. 증여… 경찰서… 이 모든게 꿈만같았는데 결국엔 잘 해결된듯. 어쩌면 나는 행운아일지도…? 2024. 6. 16. [일기]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제법 어려움 지난 한달 꿈을 꾼걸까…? 기억도 잘 안난다. 4월말일자 프로젝트 시작 5월 초 첫 라운딩 그러고 나서는….. 일만 함 허무한 결과들 많은 생각 의도가 선하면 실수를 해도 된다. 내 존재가 작게 보이는 날들.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항상 뭘 바꾸려고 할땐, 최악을 고려야 함. 100을 끊어버리더라고 10은 남겨둬야해. 절대 다리를 불태워서는 안된다는거. 위로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점점 더 강하게 하고 있다. 나는 그럴 수 있어. 대신 과정을 즐겨야해. 너무 강렬했던 기억이라 일상으로 돌아오기 어렵다. 일상은 어쩌면 무가치해보이기도 함 심약한 마음을 굳게 먹어야지. 2024. 6. 2. 이전 1 2 3 4 5 6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