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기침이 심한 날/크리스마스 앞두고 회사일

저번 주말부터 왜이렇게 기침이 심한지
너무 졸립고 목소리도 잘 나지 않는다
역시 겨울이라 그런건가.
진심 목에서 피나올거같음. 피맛남.
부인과 질병도 생긴거같은데 병원을 못 가고있다.
(솔직히 말하면.. 이 정도 아픈걸로 병원을 가야하나 싶기도)
생각나는대로 써보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나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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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새 너무너무 피곤하다…
새로운 구성원을 엄청 만나는데…
기빨린다.
그냥 종일 이불덮고 있고 싶다.,.
난 확실히 극I 인가봄…

ㅠㅠ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잠두 잘 못자는거 같기도 하다.
그래서 컨디션도 엉망이고 휴식이 간절히 필요함
다 귀찮고 좀 누워잤으면 함…

이날은
같은 직업을 가진 전전 직장동료랑 만남
그분은 법인에 있는데 회사로 옮기고싶어함…
법인생활 그정도 버틴게 신기하고 대단해!

쌀국수 먹고 신용산 해링턴에 있는 Feeladay인가 그 카페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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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 주밀
친구 중 한명의 늦은 생일 파티
우리 셋(독일에 있는 친구 합하면 넷)은 생일 즈음 모여 맛난거 서로 사주고 축하해줌

온리고

[네이버 지도]
Onlygo&Co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05 1층
https://naver.me/5XTKiJVu

네이버 지도

비싸기는 한데 참 분위기가 좋았음
한남동 보다는 확실히 압구정의 음식점이
만족도가 높다…(이런 멋지고 값나가는 곳 자주 안가니 오히려 한번 갈때 잘가고싶어)

진짜 부모님이나, 소중한 사람 모시고
연말 송년 식사하고 싶은 공간
(그렇다고 무게감이 엄청 있는 곳은 아니어서 오히려 힙한 곳 구경 느낌으로 데려가고싶다)

예약자 이름 적어둔 카드에는 꽃을 꽂아뒀더라.
음식도 독특하고 모든 음식이 맛있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피곤…
암턴 잘 먹었음ㅋㅋ
아래처럼 옹기종기 먹을수 있는 단체석 끌림
룸은 아니지만 룸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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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추웠었나?
출근길에 찍음

갑자기 화려 ㅋㅋ
엄마랑 잠시 데이트할 시간이 났는데
엄마가 댄스복 구경하고싶다고해서
구로디지털단지쪽에 있는 댄스복 매장 감
근데. 엄마 맘에 드는 건 없다고 했다.
아래는 구로 알레마나 매장

네이버 지도 보고 갔더니 옮겼다고 햇다.
아래 투썸빌딩으로 옮김.

[네이버 지도]
투썸플레이스 구로디지털역 깔깔거리점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32길 97-39
https://naver.me/GB5e9PNi

네이버 지도

알레마나 구로디지털단지

요새 건강도 안좋고
뭔가 개인적으로 정체된 기분임
탁 트이는 기분이 아니라 갇힌거 같다
이게 바로 연말인가.

워크샵도 다녀오고 회사에서
뮤지컬도 보여줬는데
이게 다 무슨 의미인가 싶다.
솔직하게 말하면 내 인생이
이제 진짜 보통인생이구나 싶어서 서글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