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Rothys 매장이 없는데
한 3년전부터 이 신발을 사보고 싶었다.
남편도 연애때부터
이 신발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계속 추천했었고…
결국 직구하게된 신발.
한국에서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1.로티스(Rothy’s)는 어떤 브랜드인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신발 브랜드로
버려진 폐플라스틱으로 신발을 만든다. 전반적으로 친환경적인 행보를 보이는 새로운 브랜드이다.
전 영국왕세손비인 매건마클이나 이방카 트럼프가 신어서 유명세를 탔다.
https://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44251
[브랜드 이거 아니?] 페트병 세 개로 만들어 낸 신발 한 켤레, '로티스(Rothy's)' - 데일리팝
현재 지구의 바다에는 1억 65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는 3억 4000만 톤 가량의 플라스틱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태평양의 한 가운데에는 '거대 플라스틱
www.dailypop.kr
전에 다니던 회사의 퇴사한 차장님도
이 신발을 신으셨는데 (동그란 모양) 그 분은 네이버에서 구매했다고 하셨다.
거의 1-2년을 고민하다가 구입한 신발이다 !!
세탁도 가능하다고 함!!
2. 구매처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나는 공식 홈페이지로 직구를 해서 2만원 아꼈지만
현재 환율이 미친듯이 올라서 그냥 네이버로 구매대행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현재 네이버에서 내가 산 신발을 검색해보면
156,800원 + 배송비 39,900 = 196,700원이고,
구입당시 공식홈페이지 구매가격은
125달러이고 (145달러에서 할인 20달러 받음)
당시 카드결제 내역을 보니 164,462원으로 결제됨
(당시 카드사 환율 1300.1원 적용 + 수수료 325원)
배송대행지 <코트리> 서비스이용료 11,588원=176,050원
저는 직구를 통해 20,650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현재 환율로도 저렴한지 꼭 확인하고 결정하세요!
공식홈페이지는 아래 있어요.
https://rothys.com
Rothy’s: Washable Shoes and Bags Made with Recycled Materials
From men’s and women’s shoes to bags for all, discover classic styles that blend exceptional comfort, innovation and sustainable design. Knit with recycled materials. Free shipping & returns.
rothys.com
저는 The Point (발끝이 뾰족한 제품)
Portobello 색상
사이즈 8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시는 분들
친구를 추천해서 친구가 첫 구매를 하면
친구가 20달러를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메일 계정 A로 가입 후 계정 B를 추천해서 가입 ==> B 계정으로 구입하면 20달러 할인 받을 수 있고 A계정도 20달러 할인 쿠폰을 줍니다.
귀찮으신분들은 아래 제가 링크 달아드리는 이 링크 타고 가입해서 쿠폰 적용하세요
https://share.rothys.com/x/OhQ35p
Give $20, Get $20
Get $20 off your first order at Rothy's!
share.rothys.com
광고아님..! 저한테 떨어지는건 없습니다
(20달러 할인쿠폰 정도? 하지만 저는 이미 샀기에 필요가 없여욤…)
20달러면 요새 환율로 26000원 가량 할인이니까 꼭 이용하세요
사이즈 팁은 밑에 좀더 적어 드릴게요
3.후기
만족합니다! 단, 오래 걸을 때는 신지마세요.
1켤레 가지고 있다면 매우 유용합니다.
이렇게 종이 소재로 딱 모양 잡혀서 옵니다.
최근 로티스 유사 제품이 많이 나왔는데,
뒤축에 있는 블루 라인이 있어야
로티스 제품이라네요.
밑창은 고무창입니다. 미끄럽지는 않은데
내구성이 살짝 걱정되긴 해요.
밑창이 닳아버리면 신발 수명이 끝인가?
착용감은 매우 편해요.
저같이 평발에 넙적한 발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발에 선 나있는건 다른 신발 벗고 바로 신어서 난 자국입니다..ㅋㅋㅋ
일단 색상은 화면에서 보는 것 보다는 좀더
그레이 톤입니다. 저는 갈색에 가까울 줄 알았는데 암갈색, 회갈색이 좀더 정확한 표현이네요.
그래도 색상은 만족해요.
어디에 신어도 잘 어울립니다.
최대 단점은요, 쿠션감이 없습니다.
마치 양말만 신고 걷는 느낌이라 바닥의 울퉁거림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래 신고 걷기에는 불편해요!! 오래 신을 신발로는 차라리 올버즈 단화 이런걸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왜 쿠션감도 없는 이 신발을 왜 신는지?
무척 가볍고 휘뚜루 마뚜루 신기 편합니다.
저는 주로 출퇴근 용으로 신고 있는데요,
출퇴근 길이 1시간정도 걸리는데
지하철에서 신고 잠깐 걷기엔 좋습니다.
제가 올버즈 스니커즈도 가지고 있는데 그것보다도 더 가벼워요.
그리고 여자분들 뭔가 운동화 신기에는 지나치게 캐쥬얼 하다고 느끼시는 분들 (예를 들어 직종 특성상 구두를 신기는 해야하는데 좀 편하게 신고 싶다)에게도 좋을 것 같구요.
플러스로, 저는 여행 갈 때 챙겨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살짝 격식있는 자리가 예측될 때, 운동화만 챙겨가면 난감하잖아요.
오픈토 샌들도 부끄러울 때 딱입니다.
한 켤레 정도는 꼭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고.
여유가 된다면 비비드한 컬러로 하나 더 구입하고 싶기는 합니다.. (참을 거에요 ㅎㅎ)
다만, 요새 로티스 비슷한(?) 신발이 많이 나오는데 그 신발들이 가성비가 더 좋다면 거기로 갈아탈 것 같기두 합니다요
사이즈 팁!
직구라서 사이즈가 고민될텐데요
편하게 신는 신발이 있다면 그 신발에 맞춰 사이즈 업 하는게 안전한 거 같아요.
일단 아래에 사이즈 차트가 있는데요.
사이즈 차트에서 내게 편한 신발 사이즈로 맞추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구두는 245 신고,
운동화는 상황에 따라 240또는 245를 신거든요.
생각보다 이 신발의 천 재질이 할랑할랑(?) 하지는 않아서, 많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사이즈 8이 저에게 편안하게 맞았어요.
그래서 너무 딱 맞는 just size로 가시면
발등이나 발가락이 막 터지려고 하면서
안 예뻐보일 듯 합니다….
그리고 신발 깔창을 꺼낼 수 있기 때문에
만일 사이즈가 좀 커도
깔창을 들어낸 다음 거기에 개인적으로 쿠션 깔창을 까는게 좋을 듯 해요.
https://rothys.com/pages/size-charts
Size Charts
Women's Shoes USWOMEN USMEN EU FootLength (CM) 5 4 35 21.9 5.5 4.5 35.5 22.3 6 5 36 22.8 6.5 5.5 36.5 23.2 7 6 37 23.7 7.5 6.5 37.5 24.2 8 7 38 24.6 8.5 7.5 38.5 25 9 8 39 25.4 9.5 8.5 39.5 25.8 10 9 40 26.2 10.5 9.5 40.5 26.6 11 10 41 27 11.5 10.5 41.5 27
rothys.com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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