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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음집. 하루하루 다이어리

[일기] 다 잘될거라고 믿기

by 랜덤맛사탕 202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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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웃음이 많아졌다
인생이 뭔가 허무하다는 걸 아니까 더 그냥
순간순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
일도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되 안되는건 어쩔 수 없고.

며칠전에 갔던 해방촌 춈
두번째 방문인데 늘 맛있다


대신 입맛이 좀 없어졌다
역시 여름이라, 뭘 먹고싶지가 않다

요즘은 리젼 단위 프로젝트 하는중.
잘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뭐 못하면 알려주시겠지
너무 애쓰지말고 받아들이자

새로 가고 있는 헬스장 선생님도 너무 좋으시다.
내가 좀더 자주가서 운동을 해야하는데
자꾸 하고싶은 운동만 하고 하기싫은 건 안함
기구도 하기 싫은것들도 좀 더 해봐야하는데

특히 레그컬 이런건 너무 하기 싫다
근데 하기싫은 걸 해야 나한테 도움이 된다.

베를린 가는 날이 점점 다가온다.
시간은 빠르면서 느리네.
이렇게 의식적으로 뭔가 지표를
찍어두지 않으면 그냥 흘러가는 인생.

결정적으로, 이직하고 나서
(물론 회사에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확실히 한국에 국한되지 않는 환경에서 일하다보니
마음이 자유로움
나이 같은거 물어보지도 않고 (나도 깔 생각없음)
비언어적인 표현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물론 매니저랑 1:1 할때 반응 같은건 신경쓰이지만
그냥 내 의견 얘기하고, 어차피
한국에 없으니까 드러나는
걸로 커뮤니케이션 할수밖에 없음.

내가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인데 오히려
그래서 비언어적 표현이 적은 환경이
스트레스가 적다. 맥락이 적으니까.

리모트 환경이 어렵고 불편한것도 맞지만
그건 내가 적응해나가야 할 문제고
매니저도 처음 얼마간은
나랑 조율해야하는 이슈 같다. 정말 어렵지만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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