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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을 먹고 바로 컴퓨터에 앉지 않고
카페에 가서 맛있는 커피를 먹었다
에스프레소 바 -
저녁에는 직장 동료가 텐동을 사주었다.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아파트 계단 10층을 5세트 올라갔다
땀이 조금 났다.
아껴먹던 엘테아닌을 아예 가방에 던져 넣고
매일매일 챙겨 먹을 작정이다.
뭐라도 하면서 이 우울기를 극복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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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 6세트
인스타그램이랑 소셜미디어 멀리하기
엘테아닌 챙겨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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