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칭구칭긔가 2020년도 가을 블룸버그 잡지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읽어볼겸 들고왔는데
거기에 스노우플레이크 상장 당시
생각보다 핫(?)했던 주가에 대한 내용이 써있었다.
궁금해져서 스노우플레이크를 검색했다.
https://itwiki.kr/w/스노우플레이크
읽어봐도 모르겠다… 망할 문과는 문송해… 암튼 데이터 클라우드인데
내가 아는 클라우드는 AWS가 거의 유일한걸..
경쟁력이 뭘까 알아보니,
1. 스노우플레이크는 여러 클라우드 안의 데이터를 통합해서 볼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들 간의 벽을 없애준달까? 구글 클라우드/아마존/애져 뭘쓰든간에 통합형 플랫폼을 통한 확장이 가능하다.
(써놓고도 모르겠다)
2. 과금 형태
이 플랫폼은 사용형태에 따라서 과금되는 형태라고 한다. 고비용을 내고 얼마나 쓸지 모르는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지불을 할 필요가 없는 것.
그리고 이 회사의 매출 90퍼센트 이상은 “제품 사용 비용”에서 나온다고 한다. 즉, 클라이언트의 사업이 성장할 수록 이 회사의 매출도 자동으로 늘어나겠지.
상장이후 차트. 왔다갔다 하는구료.
티커는 SNOW.
최고점은 400달러, 최저점은 164달러 선이다.
지금은 거의 상장 당시 가격으로 내려온 것 같음. 기대감이 식었던 것일까?
만약 줍줍하려면 지금이 기회일수도.
나는 문송한 사람이므로 유투브에서 데이터 관련 직업을 가진 댓글들을 한번 검색해본다 ㅋㅋㅋ https://youtu.be/nhbZLBYK1_0
팔란티어가 스노우플레이크의 경쟁자라고 하네.
비관적 댓글들!
이것에 대해서 테크 종사자인 남편과 얘기를 좀 해봤는데, 오히려 AWS를 쓰면 그거만 깊게 썼지
스노우플레이크를 굳이
플러스 알파로 쓸 이유는 없다고 한다.
그리구 진짜 AWS 에져 구글클라우드 쓰는 규모있는 회사여야만 스노우플레이크를 쓸거고,,,
또 스노우플레이크에서 하고 있는 기능을 이미 aws나 에져에서도 제공한다고 함…
정찰병 1주 사뒀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추가로 매수하지는 않을 듯 하다.
다른 성장주를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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