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퇴사준비1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항상. 퇴사 D-3주 막상 이직하기로 하니까,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ㅋㅋㅋ) 외국인 사장님과 우연히 작은 일을 하게 됬는데 사장님이 만족(?) 하셔서 회사에 남아 달라고 회식자리에서 말씀하셨다…. (연봉 인상해주시나요 사장님…) 또 최근에 친한 분이 이직에 거의 성공해서 처우 협상 중이라는데 아주 핫한 컨텐츠 기업이라 좀 부러운 맘도 들었다. 참 나약한 인간의 마음! 난 항상 남의 것이 탐이나는 못된 인간인가봐 그런 맘을 남편과 얘기해봤는데 남편왈 맞아맞아, 내 남편 역시 지혜의 샘물이다…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인다. 지금 다니고 있는 이 기업도 다니기 전까진 얼마나 크고 압도적인(?) 회사였는지. 내 떡을 맛있게 먹어볼 생각도 안하고 손에 가득 떡을 쥔 채, 남의 떡을 바라보며 침흘리는 인.. 2022.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