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지은작가1 [생각] 앞으로 다가올 변화들과 이직 결정. 3주 전 즈음 면접 아닌 면접을 보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력서를 제출했다. 한 주 뒤에 대표가 식사 연락을 주었고 식사 자리에서 조건을 제시해 주었다. 지난 주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새벽에 자꾸 눈이 떠졌다. 법인, 그리고 기업생활. 거거서, 다시 정말 작은 법인(법인도 아니고 사무소)으로 리턴하는 결정. 과연 옳은 것 일까. 나 맞는 결정을 한 걸까... 그 사이 대형 법무법인에도 지원서를 넣어둔 (소위 5대펌) 상태라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변호사들이랑 같이 일하면 배우는 게 많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그외에 차라리 직무를 내가 원하는 쪽으로 바꿔서 회사를 이동할까 하는 생각. 대형 법무법인 붙으면 소위 간지(?)가 나니까 결과를 기다려볼까 하는 생각 등등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또, .. 2022. 6.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