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전한커뮤니케이션1 생각) 커뮤니케이션이 문제가 아니다. 솔직하다고 착각하는게 문제다.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어른들은 이야기 한다. 정확히는 회사의 중간관리자 이상 계급의 직원들이 그렇게 말하더라. 그런데, 솔직함이라는 것도 꾸며낼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중간관리자들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Mz세대 (이렇게 묶어서 표현하는 것도 정말 싫지만…) 의 특징 중 하나는 무한경쟁이다. MZ는 삶의 모든 면면에서 등수와 계급을 나누는 것에 익숙하고, 삶의 어느 순간에라도 안락한 시대가 없는 세대다. 충실히 회사를 다니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믿음은 우리 세대가 태어나면서 부터 사라진 지 오래다. 그렇기에 어떻게 보면 약삭 빠르달까? 요근래 내가 많이 느끼는 점은.. 어른들이 MZ세대와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정작 MZ들이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에피소드를.. 2021.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