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운동장/잠실새내 맛집> 초밥식당 호시절 / 가성비 괜찮은 초밥집

꿀꿀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요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휴에 종합운동장역에 있는 잠실 잠수풀에 들러 프리다이빙 연습을 했습니다.

AIDA 2 취득을 위해... 찬찬히 배우는 중입니다 (프렌젤이...정말 안되네요..) 

 

사진은 성남 잠수풀입니다. 잠실은 좀더 작아요!

 

암튼, 수영끝나면 배고프잖아요. 

종합운동장역 근처의 가성비 초밥집을 찾아서 달려갔습니다 :) 

오늘도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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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잠실새내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있어요.

 

이날 NC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야구 경기가 있던 날이라 거리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 시그니처는 1미터 초밥입니다. 1미터 20초밥 / 1미터 30초밥 / 1미터 40초밥인데 1인당 2만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어요.

저는 남편과 함께 1미터 20 초밥을 시켜 보았습니다

 

 

1미터 초밥 구성

사진에 잘 안 담겨서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알찬 구성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1미터 초밥 시키면 우동도 주시는데 우동 크기가 꽤 큽니다!

초밥 밥 색깔이 분홍색이어서 신기했는데 복분자 식초?가 들어가서 그런가봐요.

초밥들은 신선한 편이고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남자 1 + 여자 1이 먹으면 좀 양이 많을 거 같기도 합니다 (꾸역꾸역 다 먹긴 했습니다 ㅋㅋ)

앞에 웨이팅이 조금 있었던 터라 기다려서 그런지 닭 가라아게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이것도 맛있었습니당..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초밥 먹기가 선뜻 겁이 나기도 하잖아요? 합리적인 가격에 배불리 초밥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안에 인테리어도 동네 초밥집 치고 깔끔하고 예뻐요.물론 특급호텔이나... 오마카세 초밥 생각하면 안되고, 가벼운 식사 장소로는 좋아요.

 

저는 다음에 잠실에서 다이빙 연습하고 나서 초밥 먹고 싶으면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