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성당1 [일기] 용산 직장인 10월-11월 일본 다녀와서 괜히 울적하고 번아웃 온거같아서 금쪽이 모드임 일본다녀와서 한 일주일은 매일 택시타고 회사 갔다. 최근에 상사가 요청하는 일이 있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다. 말하자면 일종의 개인기 같은건데 열심히한다고 될일도아니고 그거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엄청 울적했음… 사진에는 없는데 입사 1주년 기념 실 내에 있는 입사 동기들이랑 밥/술 했다 —— 회사 근처 새로운 떡볶이집 간날. 맛있는데 동료는 다른데가 더 낫다고 함. 난 솔직히 둘다 맛있음. 떡볶이는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1달에 1번은 필수다 상사하고 밥먹으면서 얘기함 요새 힘빠진다고. 너무 솔직했나? 말좀 가려서하고 상사랑 거리좀 둬야지 싶기도. 어차피 회사는 회사다. 내가 젊고 만만할때 최대한을 빼가려고 하겠지.나도마찬가지고. 뭐든 의존하면 약.. 2023.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