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산자락길1 [일기] 6월의 첫 주말/독립문 안산 산행/베트남시장쌀국수/남편하고 뚠짜뚠짜 오늘은 토요일 남편이 새벽 6시부터 나를 깨웠다. 산에 가자고… 약간 괴로워서 투정조금 부리다가 결국 오전 7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다. 독립문역에서 출발하는 안산 자락길, 올라가기 시작한 때가 한 8시 30분 정도였다. 등산 초보에게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내 생각엔 안산이 정말 노력 대비 성취감도 있고 뷰도 좋은 산이다. (관악산/청계산도 등산초보 코스는 괜찮다고들 하는데, 거긴 돌이 많아서 발목이 꽤 아프다. 진짜,, 특히 관악산은 어떤 코스로 가던간에 힘들다.) 저질체력인 나도 수월하게 올라갔다. 서울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봉수대터가 정상이다. 정상까지 독립문역에서주터 한시간 약간 넘게 걸렸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건지 산에오는 사람들 발걸음이 다 가벼워보였다. 내려오는길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왜인지 .. 2023.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