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비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4월 3일-6일
이때는 눈도 애매하고 꽃도 없는 그야말로 황량시기
마일리지 쓰느라 다녀온 여행(w/부모님)
간단히 남겨봅니다

도착하자마자 오타루 가는 기차를 탔어요
공항>오타루 가는 방향의 좌석칸은 A-B가 바다방향입니다

조금은 쓸쓸했던 오타루 가는길
고라쿠엔 료칸에 도착했어요
4월초에는 이정도로 눈이 쌓여 있습니다
생각보다 추워서 저는 숏패딩 입었어요.
좀 춥고 황량해요


방에있던 꽃이 생화여서 놀람
노천탕 있는 곳으로 예약했어요 노천탕의 뷰 예쁘죵
근데 좀 애매하긴해요 눈이 깨끗하진 않아요
다음날 아침식사에요

환대해주셨던 고라쿠엔을 지나 오타루 시내 구경
예약해둔 스시집을 갑니다!
저희가 예약한 스시집은 여기에요
미야코스시(미야코즈시) 오타루
https://maps.app.goo.gl/1bwyJo6pYVaZEWkx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iyako Sushi · Otaru, Hokkaido
www.google.com
여러 스시집을 고민하다가
여기를 autoreserve로 예약금까지 쓰면서 예약!
(일본어 가능하신분은
전화로 예약하시는게 최고일듯요ㅠ)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세요.
다만 오타루 메인 시내랑 좀 거리가 있어서
부모님이랑 걸어가기엔 좀 힘듭니다.
초밥거리랑도 좀 멀어요.
(저희는 밥 먹고나서는 택시불러서 시내로 이동했어요)









먹느라 정신없어서 대충 찍었는데 맛은 베리굿💕
근데 이날 관세 발표하고 국내외로 이런저런 소식이 많아서 일본 뉴스채널 티브이 틀어주시는데 막 우리나라 얘기도 엄청 나왔어요.. ㅠㅠ
사장님이 특별한 재료에 대해서는 아날로그식 번역기로 번역해서 알려주십니다. 오마카세이기는 한데 원하는 메뉴도 추가할수있는거같았어요. 보니까 또먹고싶ㅎ

오타루 운하를 지나서 다시 이제 삿포로로 갑니다
오르골당 등등 구경했는데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맛있는 디저트류 많이 팝니다
저 멀리 설산이 보여요 스키장인거같기두..

삿포로에 와서는 그냥 우동집 갔어요
이름도 기억안남…
삿포로 관람차도 탔어요.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저녁에 딱히 할게없어서 한번쯤 추천합니다

숙소는 이곳이었어요
라장스테이
https://maps.app.goo.gl/WxXkCCe46h1kFQAq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홋카이도 · Sapporo, Hokkaido
www.google.com
대욕장은 안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비추였어요
일본호텔 치고는 넓은 편인데 침대가 전 불편
좀더 돈 주고 삿포로역의 니코호텔 갈걸 ㅠㅠ
그리고 부모님이랑 여행오면 가급적 삿포로역에서
호텔 구하는게 나은거같아요
생각보다 삿포로역-오도리역이 부모님들 기준 멉니다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힘드실거같아요…
일단 요렇게 마무리하고 다음날은 2편으로 올릴게요
'일상 경험.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기] 장덕공방 - 목걸이 3개 고친 후기 / 남대문주얼리수선 / 감쪽같음 (0) | 2025.04.20 |
---|---|
[후기] 골든듀 러브탱글 반지 가격 인상전 구입 후기 golden dew (0) | 2025.03.22 |
[여행] 부산 호캉스 추억의 웨스틴조선부산 / 한식당 셔블 / 부부여행추천 (0) | 2025.02.02 |
[내돈내산] 이 조합이 가능하다고? ODD MOTEL NAIL 찐 추천 #오드네일 (0) | 2024.11.30 |
[내돈내산] 비포어 커피로스터스 - 구디 남구로 사이 분위기 좋고 커피가 맛있는 귀여워 죽는 카페 (2) | 2024.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