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질투1 거울 같은 사람이 싫은 것은 다 나의 컴플렉스 때문이라고. 타인에 대해서 가장 엄격한 부분, 비판하게 되는 부분은 사실은 나의 콤플렉스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예를 들어, 남의 외모를 계속 지적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이 외모에 대해 민감한 것이라는 얘기... 요즘의 내 인간관계를 돌아보면 나와 비슷한 사람은 별로 없다. 여기서 비슷하다는 건, 물론 말로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필도 포함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정확히 말하면 욕망의 방향. 나와 비슷한 욕망을 가진 사람을 보면, 관심이 가면서도 회피하고 싶어진다. 적당히 가까이 지내는 건 재밌다. 또 응원도 해주고 싶다. 그런데 그런 사람하고 오래 이야기를 하다보면 내 맘의 욕망이 자꾸 의식이 되는것이다... (진짜 더 솔직하게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모르겠네. 참.) 요즘 가깝게 .. 2022.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