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험. 리뷰

[내돈내산] 대림디움 욕실 리모델링 시공 결과!

랜덤맛사탕 2021. 6. 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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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0돌파!!!!!!

혼자서 심심풀이로 쓰는 블로그에
뜨거운 관심 감사합니다 :)




대림디움에서 구매한 화장실 올 리모델링 패키지
시공 결과 궁금하시죠!


두괄식으로 말씀드리면 만족입니다!




우리집 화장실 before....
(이사 직후 찍은 사진)

Damn!



그리고 대림디움 시공 결과는!!

와...진짜ㅠㅠ
우리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공간!
타일마감도 깔끔하고 실리콘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참고로 사진은 벽 타일이 그레이톤으로 나왔는데 실제로는 그레이가 아니라 연한 갈색? 그레이빛 베이지? 느낌으로 더 따듯해보인다.

세면대도 우리가 선택한 디자인이
네모나고 무거워서 걱정했지만
시공 팀장님이 아주 깔끔하게 해주셨다.
(너무 둔탁해보일까봐 걱정하면서 막 인터넷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둔탁한 느낌이 없다!)

대림 곰돌이 마크~❤️ 곳곳에 있다

수납장! 중간에 수건 안 떨어지게 막아주는거 넘 좋다
아직 선반위 스티커도 안땜
천정도 깔끔하게




참고로 우리는 슬라이드 거울장을 원치 않았기에 이 디자인 (핑크뮬리)을 택했다.
수납장이 넉넉한 편은 아니기에 만일 3인 이상 가정이면 이거보단 거울 슬라이드 장 디자인이 나을거같다!



암튼 문이랑 연결되는 부분 실리콘 마감도 깔끔하고
욕조 마감도 깔-끔!
당장은 누수되는 부분도 없어보인다(물론 살아봐야 알겠지만 as 1년은 되니까)

시어른들도 와서 보시더니 담에 본인들두 여기서 해야겠다구 하신다.

팀장님께서 이 디자인(핑크뮬리) 시공이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이쁘게 해주셔서 좋았다.

시공 관련 Q&A


1. 얼마나 걸렸나요?
일반 크기 욕실 기준/덧방 시공으로 3일 소요 됬어요

2.엘레베이터 보양 따로 하셨나요?
안했어요. 팀장님이 기본적인 보양은 해주셨어요. 근데 이건 집마다 다를거 같아요

3.먼지가 많이 날릴까요?
네... 저희는 입주 전에 했는데 확실히 먼지 많이 날렸어요. 도배는 새로 할거라 괜찮다고 말씀드렸어요. ㅠㅠ
만일 거주 중에 하는거면 집 내부 보양을 엄청 꼼꼼하게 해야할거같구 그부분은 대림과 확인하셔야 할거같아요(사비 들여서 보양 하시는게 나을수도!)

첫날은 이랬습니다!! 먼지랑 각종 기계..!!


4.폐기물 처리는?
대림디움에서 해주셨어요. 마지막날에 가니 쓰레기 없더라구요.

5.인테리어 동의서와 엘베 사용료는?
고객이 직접 처리해두어야 해요. 이부분은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비용(이름이 기억안남) 으로 퉁쳐서 20정도 받더라구요. 저희 집은 한 공간 공사하는데 엘베 사용료 5만원 받길래 미리 사무소에 납부했고, 인테리어 동의도 시공 전전날까지 직접 받아서 관리사무소에 제출했어요.


6. 기타 주의할 사항?
시공 현장에 제가 없었어요. 출근중이라..비번 알려드리고 시공하시고 나면, 퇴근 후에 가서 확인만 했어요)
근데 잘 진행되서 다행이에요.
아무래도 시공 담당자가 누가 되는지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날수도 있어서, 다른 고객이 저랑 동일한 디자인으로 시공받더라두 제가 한것 만큼 만족할지는 보장할수는 없어요 😅



그나저나 우리집 맡아주신 대림디움 시공팀장님
넘 감사하다.
턴키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시공 하다보니
일일이 컨택하는 것두 정말 어렵고
막상 시공 끝나고 대만족하는게 쉽지않다.
근데 실측부터 시공까지 이렇게 매끄럽게 진행한건
대림디움 우리집 담당해주신 팀장님이 거의 유일하다…

휴지걸이 방향같은 기본적인 것도 못지키는 엉망인 시공자도 많다더라. 욕실은 참 어려운거같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가격대비 참 잘 결정했다는 생각이 들은 욕실 리모델링!
다음에 이사가도 동일하게 대림디움 리모델링으로 할려구요
완전히 내돈내산으로 쓴 리뷰 마칠게요!!


(혹시 1탄 안보신 분은 아래 1탄 포스팅도 보세요
대림디움 시공 결정한 계기와 시공 전 과정 써두었어요)

[내돈내산] 대림디움 욕실 리모델링 1탄 - 결정부터 실측까지 - https://small-stories.tistory.com/m/57

[내돈내산] 대림디움 욕실 리모델링 1탄 - 결정부터 실측까지

이사 가는 집에서 제일 심각한 부분이 욕실이었다. 진짜 귀신나올 것 같은 욕실.. 태초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듯 했다. 90년대 중반 지어진 구축아팟의 위엄인가.. 아래 사진 약간은 혐오스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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