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집. 하루하루 다이어리
[일기] 쉬어가는 주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찾아온 피로. 또 죽을거같은 피로가 찾아옴
랜덤맛사탕
2024. 3. 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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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같던 저번주가 지나고
이번 주는 다가올 쓰나미를 대비하는 주
상대적으로 설렁설렁 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잠시 꾸물거린 사이
일이 밀려버림.
금요일이 되니 너무 피곤하다.
능률은 안오르고.
이번 주에 했어야 하는 것들
딱 한개 빼고 나머지는 다 못했다.
정말로 휴가쓰고싶다.
진짜 위기상황임.
몸이 정상이 아니다.
그런데도 남아있는 일 때문에
미칠거같다.
회사 그만두고 싶어…
진짜 이러다가 터져버릴거같아.
여기서 3년 다닐 수 있을까?
희안한건 회사 가면 정상적인데
금요일 밤부터 피로가 몰려오고
주말에는 진짜 무슨 약속이 있으면
울면서 나갈 정도임
(너무 피곤해서 가는게 맘의 부담이라)
그나마 약속도 줄이고 줄였는데
꼭 가야하는 해야하는 것들도 도저히 할 힘이
안생긴다
ㅠㅠ
진짜 정말로 쉬고싶다.
배터리가 0인 상황.
팀장은 계속 예민하고
너무 힘들다 ㅠㅠ
작년보다 일이 힘든것도 아닌데
왜이럴까
진짜 주말만되면
이게 사람 사는건가 싶을
정도로 몸이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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