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모음집. 하루하루 다이어리
[일기] 건강에 대한 위협/주말이 시작되면 바로 우울/택시가 없었다면…
랜덤맛사탕
2024. 3. 10. 12:19
반응형
현재 상태
아침에 일어나기 정말 힘들음,
회사에는 택시타고 겨우 출근
주말에는 약속 못잡고, 주말 업무도 많음
주말 약속 잡으면 스트레스가 엄청남
작년부터 거의 주말 약속 안잡음
(꼭 가야하면 역시 택시타고감)
주말엔 온몸을 까딱할수가 없음
잠만 자고싶은데 일도 해야함
막상 회사가면 기능은 회복되서 일은 곧잘 함
번아웃이라는 말 진짜 싫어하는데
이게 번아웃인가봄 ㅎ
그 와중에 싫은 말은…
너 좀 쉬어야 돼. 일 그렇게 해서 뭐하니, 하는 식으로 일에 대한 내 사고방식 자체가 잘못됬다고 하는 사람. 특히, 아이가 있는 친구들이나 애기 낳고 휴직 낸 친구들이 나를 외계인 처럼 대할때. 애기 낳고 쉬란 이야기 등등…
그나마, 내 자신을 긍정해주고
조금 지친거니까 운동하고
조금 보양하는 식으로 히면
일욕심은 나쁜거 아니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어 견딤
진짜 택시기사님들한테 감사하다
안그랬으면 나 진짜 출근도 못했다.
__
올해도 50만원을 곧장기부에 기부했다.
성과급 받은 기념, 남편의 이직 기념..
__
네일아트 받았당
곰돌이 신사
제발 건강좀 챙겨야지.
무슨 일 날거같다.
딱 93퍼센트인거같다.
적당히 견딜만 하면서도 까딱하면 문제 생기는..
정신 차리자.
이러다가 큰일나기전에 스스로 챙기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