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웰피쉬 제품을 맛볼수 있었던 통영 비스트로 장어다방
평소에 맥주 안주로 먹태, 오징어, 멸치같은 수산물을 즐기는 편이다.
지난번에 웰피쉬(수산물 HMR 스타트업) 나온 멸치꾸이랑을 구매했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그 제품을 만든 회사에서 팝업 주점을 열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다.
(사랑하는 나의 지인이 연 곳 이긴 하지만)
내돈내산 제품 구경할 겸, 내가 가보고싶어서 가본 곳이다!

팝업 위치는 을지로 술다방
을지로 3가 도보 5분 거리이다.

기본 안주로 주시는 명태꾸이랑!!!!!!!
너무너무 맛나다. 보기에는 좀 그래도ㅋㅋㅋㅋ 식감이 너무 좋다.
짭쪼론하면서 술안주로 계속 당기는 맛! (집에 가면서 4캔 구입했다)
마요네즈와 환상의 궁합이다.
집에서도 먹태안주는 한 입도 안먹는 남편이 이 안주는 정말 맛나게 먹더라.
좀 더 과자같은 식감이 맘에 들었나보다.


파손에 강할 것 같은 캔 형태의 패키지가 맘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꾸이랑 안주는 인터넷에선 파우치 형태로만 팔고
팝업이나 박람회에서만 캔형으로 판다고 한다. (더 살껄 ㅜㅜ)

다음은 멸치꾸이랑!
시중에 파는 비슷한 느낌의 안주보다 훨 담백하고 기름기가 덜하다.
매운맛은 뒤에서 확 치고 들어오는 느낌 ㅋㅋㅋ 맵찔이들한텐 좀 매울 수 있다.
역시 이 제품도 4개 구입하여 집에 데려옴ㅋㅋ

세번째로 본 제품은 팔팔환.
자양강장을 목적으로 언제든지 먹으면 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난 집에 사놓긴 했는데 언제 먹어야 할지 몰라서 안 먹었는데ㅎㅎㅎ
힘내야 할 때 먹으면 좋을 거 같다. 이번 명절에 집에 가져가서 먹어봐야지!

마지막으로 서비스로 맛보여주신 장어포(매운맛)
이 제품은 정말 독특했다. 귀한 장어를 포로 만들었는데 장어의 향과 맛은 남아있으면서도
먹기에 거북하지 않게 포 형태로 만들었다.
게다가 저렇게 원물이 다 보이는 형태라서 믿고 먹을 수 있을 듯.
(저렇게 원물 통째로 넣는 제품 만드는게 쉽지 않을듯 대표님 남는 거 있으신가욥)

이렇게 크래커에 치즈 올려서 얹어먹으니 더 맛있었다.
혹은 들기름장에 찍어 먹어도 맛나다.
이 제품은 현재 와디즈에서 펀딩중이라고 한다.
제품 패키징도 고급스러워서,
술 좋아하시는 분에게 선물하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대접해야하는 분들을 모시고 홈파티할때, 그냥 마른안주보다 더 맛난 안주를 꺼내고 싶을때!
장어포랑 치즈, 크래커 이렇게 플레이팅 해서 내놓으면 딱일듯.

참고로 나는 과메기는 비려서 못 먹는데,
과메기에 비하면 비린 맛이 거의 없다!
비린 것 잘 못 먹는 남편이 또 이건 열심히 잘 드셨으니 ㅋㅋㅋ 참고하세요
와디즈 펀딩중 9일 남았다니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37198
한우보다 장어로! 역대급 육포의 탄생, 복분장어포
스태미너 끝판왕, 복분자&바다장어가 만나 육포로 탄생했다! 워터에이징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풍미있게 즐기는 복분장어포, 한우를 뛰어넘어 새로운 프리미엄 육포의 기준을 만나보세요!
www.wadiz.kr
내가 맛있게 먹은 명태꾸이랑 멸치꾸이랑은 네이버에서도 손쉽게 구입가능하다.
https://smartstore.naver.com/wellfish/products/5621296555
피쉬콜라겐 폭탄 명태껍질을 구워 만든 명태꾸어랑 : 웰피쉬 주식회사
[웰피쉬 주식회사] 현대인을 위한 프리미엄 수산식
smartstore.naver.com
https://smartstore.naver.com/wellfish/products/5688738902
튀기지 않고 구워 담백하게 즐기는 고칼슘 멸치꾸어랑 : 웰피쉬 주식회사
[웰피쉬 주식회사] 현대인을 위한 프리미엄 수산식
smartstore.naver.com
캠핑용 안주로도 딱일거같아서 주변의 캠핑러버들에게 선물할 겸 더 사려고 한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 끝❤️
팝업스토어는 2022년 1월까지만 운영한다고 한다.
장어다방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wellfish.space?utm_medium=copy_link
웰피쉬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wellfish.eat?utm_medium=copy_link